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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투입·지상 3층 복합 커뮤니티…도시재생 기록관과 자활 교육 인프라 결합




하동 원도심에 도시재생의 성과를 한데 모으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일원에서 준공·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기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이브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분류된다. 하동군은 동광마을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조성,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등 정주 여건과 생활 기반을 다지는 사업을 이어왔고, 이번 센터가 그 흐름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시설은 2023년 12월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35억 원 규모로, 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원에 자활기금과 군비 10억 원이 더해졌다. 연면적 833.6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기능도 ‘기록-교육-자활’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구성해 주민 프로그램과 자활 참여자 교육에 활용한다. 2층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회의·상담 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하동과 동광마을의 변화를 정리하는 기록관과 주민 쉼터 기능을 결합해, 과거의 축적과 현재의 생활이 맞닿도록 설계됐다.
운영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직무·소양 교육과 주민 대상 체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이용시설을 넘어 지역 일자리와 공동체 회복을 함께 겨냥한다는 구상이다. 하동군은 도시재생의 ‘하드웨어’에 자활을 ‘소프트웨어’로 결합했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기록을 남기는 일은 과거에 머무르자는 뜻이 아니다. 축적된 도시의 기억이 다음 선택을 더 정교하게 만든다. 아카이브센터가 사람과 이야기를 끌어모아 원도심의 흐름을 다시 세울지 주목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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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68934
하동 원도심에 ‘기록+일자리’ 거점 등장…아카이브센터가 판을 바꾼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하동 원도심에 도시재생의 성과를 한데 모으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일원에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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