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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경찰 경력 시니어 18명 배치…출소 전 안내·초기상담 보조로 자립 지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이현미·이하 공단)이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 사전 직무교육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니어 세대의 경륜을 상담 현장에 연결해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재범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현장 투입 전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권역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월 30일 서울지부 교육을 시작으로 대구지부, 광주전남지부(광주남부지소)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졌고, 2월 13일 대전지부 교육을 끝으로 5개 시범 기관의 준비를 마쳤다.

교육 내용은 법무보호사업의 구조와 보호대상자 특성 이해, 상담 기법과 사례 학습,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꾸렸다. 단순 이론이 아니라 현장 상담에 바로 쓰이는 항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가 붙었다.

이번 시범 사업의 뿌리는 2025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시니어 사전상담단’이다. 공단은 이를 법무보호 영역에 맞게 확장해, 선발된 시니어 18명을 ‘보호사’로 명명하고 서울·대전·대구·광주전남·광주남부지소 등 5개 기관에 배치했다.

보호사들은 교정시설 사전상담 보조, 출소 전 보호사업 안내, 초기상담 지원 등 실무를 맡는다. 특히 경찰·교정 분야 출신 등 전문 경력자가 다수 포함돼, 상담 과정에서 신뢰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공단은 본다. 환경과 기회에 따라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단은 그 변화를 돕는 ‘경험의 언어’를 시니어 인력에서 찾겠다는 계산이다.

운영은 약 10개월간(연말까지) 시범 형태로 이어진다. 공단은 이 기간 성과를 점검해 가이드라인을 다듬고, 2027년에는 법무보호 전 영역으로 시니어 인력 활용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현미 이사장 직무대리도 “시니어의 원숙함이 자립과 재범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노인 일자리 창출 책무를 강조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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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77930

 

'노익장'을 재범예방 현장으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시니어 사전상담단’ 가동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이현미·이하 공단)이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 사전 직무교육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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