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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원액 30상자 기탁·학생 장학금 50만 원 후원

하동군 적량면에서 써니농장을 운영하는 박선희 대표가 지난 19일 적량면과 옥종면을 잇따라 찾으며 지역 어르신과 학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적량면에는 도라지 원액 30상자를, 옥종면에는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 돌봄’과 ‘미래세대 응원’을 한날에 묶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도라지 원액은 적량면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됐고, 장학금은 옥종면의 한 학생에게 후원자의 뜻을 담아 전해졌다.

장학금 후원은 박 대표가 옥종면에서 다문화방문지도사로 활동하며 맺은 인연에서 출발했다. 박 대표는 오랜 기간 지도사로 현장을 지켜오다 최근 퇴직했고, 퇴직 직후 마련된 퇴직금 일부를 학생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함께한 시간 동안 성실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이 늘 인상 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꿈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라지는 한약명 ‘길경’으로도 불리며, 전통적으로 기침·가래 등 호흡기 불편감 완화에 쓰여 온 약용 작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도라지에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선희 대표의 지역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적량면 어르신을 위한 기탁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다만, 나눔은 숫자가 아니라 결심의 질감으로 남으며 선행이 쌓이면 마을의 공기도 달라진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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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79092

 

써니농장 박선희 대표, '퇴직금 일부'로 장학금…적량·옥종면에 ‘따뜻한 두 번의 전달’ - 시사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하동군 적량면에서 써니농장을 운영하는 박선희 대표가 지난 19일 적량면과 옥종면을 잇따라 찾으며 지역 어르신과 학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적량면에는 도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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