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생활건강, ‘오휘 진 쿠션’으로 세계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등극

시사의창 2025. 4. 18. 18:13


친환경 데님과 감성 디자인 접목…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지속가능성 가치 인정받아


LG생활건강이 자사 뷰티 브랜드 오휘의 대표 제품인 ‘얼티밋 핏 진 쿠션’으로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앞서 수상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어워드 주최 측은 18일, LG생활건강이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 X 호텔827’ 제품으로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인 패키징 디자인,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오휘 얼티밋 핏 진 쿠션’은 이름 그대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핏(Fit)’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프랑스 파리의 감성 소품 브랜드 ‘호텔 827’의 레터링과 호텔 분위기를 살린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협업 제품은 친환경 데님 소재와 재활용 포장재를 적극 활용해 ESG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현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몇 년간 비욘드, 더후, 에어 칫솔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이어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오휘 진 쿠션은 단지 화장품이 아닌, 지속 가능한 뷰티 라이프를 제안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고객을 동시에 생각하는 클린 뷰티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생활건강은 이들 무대에서의 연이은 수상을 통해 K-뷰티의 디자인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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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휘 진 쿠션’으로 세계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등극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자사 뷰티 브랜드 오휘의 대표 제품인 ‘얼티밋 핏 진 쿠션’으로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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