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전자, 85/85 고내열 필름 덕에 1분기 실적 ‘껑충’
친환경차·재생에너지 확산이 수요 견인…매출 135억·영업이익 8억 기록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 전문기업 성문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3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53.8%, 42.0%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85/85 필름이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한다.
커패시터는 전력전자 장치의 핵심 부품이다. 전기차(HEV·EV·FCEV)와 재생에너지 시스템이 확대되며 고효율·고안전성 소재 수요가 급증했고, 화재 위험을 줄인 금속증착필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성문전자는 이같은 흐름을 겨냥해 친환경·고기능성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회사는 “안전성과 환경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효율 커패시터용 증착필름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본사는 경기 평택 세교동, 생산 기지는 중국 칭다오에 두고 있으며, 시장 요구에 맞춘 신제품 투입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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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전자, 85/85 고내열 필름 덕에 1분기 실적 ‘껑충’ - 시사의창
성문전자CI[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콘덴서용 금속증착필름 전문기업 성문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3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53.8%, 42.0%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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