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 종교 탄압에 시민 동의 활동으로 맞서다
시사의창
2024. 12. 23. 17:53
서울야고보지파, 경기도 대관 취소에 헌법 위반 주장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최근 경기도의 대관 취소 사건에 대한 반발로 11월 초부터 ‘종교 탄압 규탄 시민 동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인해 신천지의 주요 행사가 취소된 것에 대해 부당성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천지 측은 10월 30일 예정되었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이 행사 당일 갑작스럽게 취소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기도 관광공사와의 대관 계약이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한 성도는 “행사 하루 전까지도 문제 없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당일 취소는 상식 밖의 조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 다른 성도는 “수백억 원이 투입된 준비 과정이 무산됐다”며 경기도의 일방적인 결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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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종교 탄압에 시민 동의 활동으로 맞서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최근 경기도의 대관 취소 사건에 대한 반발로 11월 초부터 ‘종교 탄압 규탄 시민 동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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