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지사 지시로 신천지 행사 취소… 피해 호소하는 지원 업체들
시사의창
2024. 12. 24. 15:12
대관 취소로 수억 원 손실… "행정 투명성과 형평성 문제 드러나"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대규모 행사가 행사 당일 취소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사 지원을 맡았던 관광버스 업체들은 대관 취소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홍성완 베스트관광 대표는 "차량 15대 중 7대의 운행이 취소되면서 약 800만 원의 손실을 봤다"며 "행사 당일 취소는 35년간 일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태연 해나루 명작세계 대표 역시 "120대의 차량을 준비했지만 약 9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성수기에 어렵게 차량을 확보했는데, 우리뿐만 아니라 신천지 측도 피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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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지시로 신천지 행사 취소… 피해 호소하는 지원 업체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인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대규모 행사가 행사 당일 취소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행사 지원을 맡았던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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