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제품이 아니라 예술품을 만들어 달라.”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이 한마디로 탄생한 가나초콜릿이 반세기 만에 전시장 자체를 초콜릿으로 물들이는 전시로 돌아왔다.롯데웰푸드는 4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막을 올렸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 신작 31점을 공개했다. 관람객은 은은한 초콜릿 향이 퍼지는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초콜릿이 예술이 되는 순간’..

연료 20%·소음 50% 줄인 VN-A516 탄손넛 착륙…특가 7만7천원으로 韓·日·中·印 잇는 초저가 공세[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독일 함부르크를 떠나 지난 25일 호찌민 탄손넛국제공항에 도착한 에어버스 A321neo ACF(등록번호 VN-A516)를 새롭게 들여왔다. 이번 기재는 올해 세 번째 신규 도입 항공기로, 항공사는 2025년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신호탄으로 삼고 있다.새 기체는 좌석 폭과 피치를 키운 최신 캐빈 설계로 승객 체감 공간을 넓혔으며, 기존 동급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20% 줄이고 소음도 50% 낮춰 친환경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비엣젯은 베트남 통일 50주년과 노동절 연휴 수요 급증에 맞춰 VN-A516을 일본 노선에 즉시 투입했..

"짜지 않고 달지 않게"…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식 생활화 추진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건강 반찬 실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강동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반찬에 ‘건강 실천 스티커’를 부착해 식탁 위 건강 실천을 유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건강 메시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찬 포장지에는 ‘짜지 않고, 달지 않게, 건강하게 드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되어, 식사 중 건강한 식습관을 환기시킨다.강동구보건소 직원들은 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반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조리 담당자들에게는 저염·저당 식단 기준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34주년 맞은 장수 돌침대, 전국 주요 거점 오프라인 접점 강화로 소비자 신뢰 공략국내 대표 건강 가구 브랜드인 장수 돌침대가 전국 주요 거점에 체험형 매장을 연이어 개설하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장수 돌침대는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아 한국 전통 온돌 문화를 현대 과학기술로 재해석해온 브랜드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침대 산업을 넘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왔다.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증가하는 흐름을 타고, 장수 돌침대는 고객 체험을 중시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의왕 대리점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2월 등촌 직영점을 새로 이전했으며, 4월에는 대구 북구와 달서 지역에 체험형 홍보관을 동시에 개장했다. 또한 5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