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 교체 투입 25분 만에 2골 1도움… 올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양현준(23·셀틱)이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교체 투입 후 25분 만에 2골 1도움을 올리며 올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을 높였다.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양현준은 후반 교체 투입돼 5-2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활약으로 2경기 연속 5골을 몰아친 셀틱(승점 75)은 2위 레인저스(승점 59)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현준은 2-2로 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자마자 분위기를 바꿨다. 그라운드에 선 지 3분 만에 하타테 레오의 크로스를..

제주SK전 앞두고 특별한 선물과 즐길 거리 마련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강원FC가 다음 달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 23일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강원FC는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웰컴강원’ 행사로 관중들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 + 비타민D’를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신입 선수들을 주제로 한 ‘강원FC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팬들이 퀴즈를 맞히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준비된 경품은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B 사무처장 "모든 의혹은 사실무근"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제보자 A씨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B사무처장의 겸임금지 위반과 횡령,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두 사람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한 집에서 숙식을 하며 운동을 같이 하던 형제같은 사이로 대학 졸업 후 B씨가 운영하던 회사에 A씨가 직원으로 근무한 바도 있다. 제보자 A씨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B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회사에서 퇴직하며 두 사람은 인센티브 수당과 퇴직금 등으로 법적 소송을 진행하며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단독 1보] 제보자 A씨 `대한아이스하키협회 B 사무처장, 영리업무 및 겸임금지 의무 위반과 횡령[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제보자 A씨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B..

토리파인스에서 극적인 역전승… 42년 악연 종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42년 홀인원 징크스’를 깨고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오베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섰다. 이로써 그는 PGA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7억7500만 원)를 획득했다.이번 우승은 행운과 실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였다. 대회 초반부터 오베리는 이례적인 샷 감각을 뽐냈다. 1, 2라운드에서는 벙커에서 친 공이 그대로 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