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택 vs 홍현지, 스크린과 필드 오가는 하이브리드 골프장에서 승부 가린다㈜골프존이 제작한 ‘시티골프 빅매치’의 2부 방송이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는 중국 톈진에 위치한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에서 촬영됐으며, 김홍택과 홍현지 두 프로가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이 시리즈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며, 1부는 지난달 31일 이미 방영돼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라운드가 가능하냐”는 반응과 함께 골프 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두 선수는 스크린과 필드가 융합된 환경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으로 1:1 맞대결을 진행했다.골프존이 지난 2023년 9월 선보인 ‘시티골프’는 5,0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골프장으로, 티샷..

찾아가는 축구교실 ‘비타민스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잇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공주지역 아이들의 가슴에 축구의 불씨를 심고 돌아갔다. 지난 27일, 충남아산FC는 공주시 봉황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축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비타민스쿨’을 운영했다.이번 방문은 한 교사의 진심 어린 사연에서 시작됐다. 봉황초 조미나 교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은데, 충남아산FC가 직접 찾아와주면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구단은 흔쾌히 응답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남아산FC 소속 변준영과 이연우 선수가 일일 축구 교사로 참여해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은 유쾌한 몸풀기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패스와 드리블, 슈팅 등 기초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

최종 라운드서 8타 줄이며 릴리아 부 제압…“요가와 퍼팅 훈련이 큰 힘”김효주가 미국 애리조나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485야드)에서 열린 LPGA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4라운드를 공동 5위로 시작한 김효주는 이날만 무려 9개의 버디를 기록했고, 12번홀(파5) 보기를 제외하고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경기를 마쳤다.단독 선두였던 릴리아 부는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김효주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마지막 18번홀 위기를 파로 넘기며 연장전을 만들어냈다. 승부는 연장 18번홀에서 갈렸다. 김효주가 세컨드샷을 핀 가까이에 붙이며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진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부를 제치고..

남녀 혼성 매치플레이로 전략과 케미스트리 대결…4월 1일부터 생중계㈜골프존이 주최하고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스크린골프 대표 투어 GTOUR와 WGTOUR의 간판급 남녀 프로들이 혼성 팀을 이뤄 치열한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8강전이 4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이어지는 4강은 4월 8일, 결승전과 3·4위전은 4월 9일에 각각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3시와 6시 30분, 두 타임에 걸쳐 생중계된다.총상금은 3천만 원이며, 우승팀은 1천5백만 원을 손에 넣는다. 남녀 프로 2인 1조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