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공모가 2만1000~2만6000원·80만주 공모Private 5G 앞세워 산업·국방·미국시장 공략5G 특화망 전문기업 유캐스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유캐스트가 공모하는 주식은 총 80만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공모 예정금액은 최소 168억원에서 최대 208억원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유캐스트는 지난 5월 29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해 8월 20일 승인을 받았다. 2011년 설립된 유캐스트는 4G·5G 이동통신 장비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통신망 구축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무선통신 솔루션 기업이다. 기지국과 코어망 등 이동통신 핵심 영역을 자체 기술로 구축한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
경찰 대상 ‘경무관 이상’서 ‘총경 이상’으로 넓혀중수청 4급 이상도 포함…권한 남용 견제 장치 강화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경찰의 수사권 확대와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대응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범위를 넓히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전북 정읍·고창을 지역구로 둔 윤 의원은 10일 경찰 총경 이상과 중대범죄수사청 소속 4급 이상 공무원을 공수처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경찰공무원의 범위를 경무관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수사 권한이 확대됐음에도 일선 경찰서장과 시·도경찰청 핵심 수사부서를 지휘하는 총경은 공수처 수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이에 따라 ..
- 분할점령이 분단국가로 굳어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25일 뒤 평양서 별도 정부 선포…강대국 냉전과 남북 권력의 선택이 만든 비극 1948년 9월 9일, 평양에서 김일성을 내각 수상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이 수립됐다.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에서 출범한 지 불과 25일 뒤였다.1945년 해방과 함께 북위 38도선으로 갈라졌던 미·소의 군사점령선은 이날 남북의 별도 국가체제로 굳어졌다. 하나의 민족과 국토 위에 서로 다른 이념과 권력구조를 가진 두 정부가 마주 서게 된 것이다.북한은 이날을 국가 수립일로 기념한다. 그러나 한반도 전체의 역사에서 9월 9일은 경축의 언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날이다. 해방된 민중이 염원했던 통일 독립국가가 좌절되고 분단이 제도화된 비극적 분기점이기 때문이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