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조고각하(照顧脚下) & 허은하 "개과천선( 改過遷善)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당내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창당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법원이 허은아 전 대표의 당원소환 투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대한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법원의 결정으로 허 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당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정당에서든 지도부가 임기를 완수하지 못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조고각하(照顧脚下)의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비판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로마 시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정적들에게도 관용을 베풀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역선거구 개표결과, 국민의힘 90,더불어민주당 161,새로운미래 1,개혁신당 1,진보당 1 비례대표 개표완료...국민의미래 18·민주연합 14·조국당 12 [시사의창=강현섭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집권 여당이 참패함으로서 야권이 제기해 온 '정권심판론'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보수계열이 109석 진보계열이 191석을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선거 집계결과 관련 오늘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원회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결과에 책임을 진다"며 사퇴의 변을 통하여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말하고 " 선거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