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감원장 만난 투자자들 "금투세 즉시 폐지…공매도 재개 미뤄야"공매도 제도 개선, 재개 시점에 "시장·투자자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겠다" [시사의창=정용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즉시 폐지하고,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이 시행될 때까지 공매도 재개는 미뤄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주식과 관련된 블로그나 게시판에는 금투세 폐지를 요청청 및 공매도 금지를 연장해야 한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글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감독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개인투자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2차)'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내년..
경제
2024. 4.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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