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억 원 예산 확보, 2026년 착공 목표… 교통약자 편의 대폭 개선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길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을 위한 30억 원의 사업비를 2025회계연도 서울시 본예산에 반영했다.이수희 구청장은 “길동역은 지하 대합실에서 지상 출구까지 승강 시설이 없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겪는 불편이 매우 컸다”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구 서울시의원들의 협력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결과”라고 말했다.강동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현장 방문을 통해 승강 편의 시설 도입의 시급성을 직..
사회
2024. 12. 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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