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7회 그래미 어워드, 비욘세 첫 본상 수상…컨트리 장르 도전으로 새로운 기록 달성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비욘세가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대기록을 세웠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비욘세는 (Cowboy Carter)로 본상을 거머쥐었다. 이 앨범은 컨트리 음악 속 흑인 음악의 뿌리를 탐구하고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네 차례나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지만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던 그녀가 마침내 영예를 안게 됐다.수상자로 호명되자 비욘세는 딸 블루 아이비와 남편 제이지를 차례로 포옹한 뒤, 금빛 페이즐리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그녀는 “정말 벅차고,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이..
국제
2025. 2.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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