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6 하계 전주 올림픽 유치전’ 전북도의 현실과 실현 가능성 의문 남아 김관영 전북 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새만금 특별지자체)’를 출범시키고 2024. 11월에는 ‘2036 하계 전주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자신만의 정치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자 전북 자치도의 현실을 제대로 읽으며 미래에 대한 도전을 강조했나 하는 질문과 함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또한, 2022.7.1. 전북 자치도지사에 부임한지 2년 6개월여가 지난 현시점에서 그의 인사 스타일에서 비롯된 외부 개방직 인사들의 돌발적 일탈 행위 등에서 김 지사의 ‘인재풀’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회의적 시각들이 있어 김 지사의 추진정책과 공직자 일탈에 대해 짚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One-Port 전략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시사의창=오운석기자] 군산시가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기능 정립을 통한 2026년 개항을 앞둔 One-Port 전략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항만 통합운영’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기능을 정립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함께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해서다. 포럼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타 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과 ‘국가의 효율적인 항만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는 좌장인 군산대학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