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일 개헌 논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면 비판하며 개헌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가 개헌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헌법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범죄 혐의를 피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극장에서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을 관람한 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87년 체제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이 대표의 29번의 탄핵 시도와 대통령의 계엄 시도 같은 혼란을 국민이 또다시 겪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개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이를 맡은 정치인들이 희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본인의 개헌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비투엔(307870)은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서버 관리 논란과 관련해 자사를 근거 없이 연관 짓는 허위사실이 온라인과 일부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회사는 2018년 나라장터 공개 입찰을 통해 선관위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으며, 2023년 ‘선거정보시스템 통합위탁운영사업’을 종료한 후 2024년 1월 초 해당 사업에서 철수했다. 현재 선관위 관련 프로젝트는 다른 회사가 진행 중이다.비투엔은 선관위 프로젝트에서 회사 인력은 단 1명만 투입되었고, 나머지 인원은 선관위에서 직접 고용한 프리랜서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관리와 감독은 선관위에서 전담했으며, 회사가 수행한 업무는 법령 변경 및 후보자 정보 입력 등 기존 운영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