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송파다리밟기’와 달집태우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어 전통문화를 선보인다.이 행사는 구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자리로,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서호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송파다리밟기’가 이번 행사의 중심을 이룬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나이 수만큼 다리를 왕복하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송파의 ‘다리밟기’는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음악과 춤, 놀이가 결합된 형태로 더욱 독창적인 전통문화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리밟기를 체험하고 소원을 빌 수 있다.또한, 달집태우기와 청사초..
사회
2025. 2.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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