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일, 전북 순창 A고교생 10여명, 같은 후배 3명 불러 야구방망이 동원 집단폭력- 경찰 11일 1차 CCTV자료 확보, 18일 추가영상 확보 활동으로 늑장대응 자초 [전북=오운석 기자] 전북 순창지역에서 고교생등 10여명이 중학생 3명에 대한 집단폭력이 발생했다. 이 폭력으로 인해 한 학생이 고막이 파열되는 등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건은 지난 8일, 이른 밤 8시경, 순창읍의 한 PC방 옥상에서 학교 선배들이 후배 3명을 불러 야구방망이와 주먹 등으로 1시간 가량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학교 집단폭력, 경찰의 뒤늦은 증거수집 등 늑장대응 비난 - 시사의창[전북=오운석 기자] 전북 순창지역에서 고교생등 10여명이 중학생 3명에 대한 집단폭력이 ..
2023년 말 37명 증가, 올해 4월까지 또 40명 증가로 총 77명 인구 증가 유지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순창군이 지난해 말 기준 9년 만에 인구 증가에 성공한 가운데 보편적 복지정책이 이어지며 올해 4월 말 현재 40명의 인구가 또 추가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군 인구는 2023년 12월 기준 2만 6,764명으로 2022년 12월 2만 6,727명과 비교해 37명의 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은 2024년 4월 30일 기준으로 2만 6,804명의 인구를 기록, 지난 2023년 12월 대비 40명이 또 증가하는 인구 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연말 잠시 반짝 증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도시민을 대상으로 순창의 매력 알려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순창의 귀농귀촌 매력을 알리며 도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기 위한 대표적 행사다. 이 기간동안 행사장에는 귀농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붐볐다. 순창군 귀농귀촌팀 및 귀농귀촌협의회는 참가자들에게 순창군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생활 환경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순창군,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

650개 축산농가 대상으로 군비 6억 9천만원 투입해 악취 문제 해결 나서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순창군(최영일 군수)이 군비 6억 9천만원 투입해 축산냄새 저감에 사용되는 수분조절제 왕겨 및 톱밥을 지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순창군에는 650개의 한우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는 총 28,70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하지만 사육으로 인해 하루에만 약 350톤의 축산분뇨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 질병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수적인 수분조절제인 톱밥과 왕겨 총 5,295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분조절제로 쓰이는 왕겨와 톱밥은 분뇨에 섞어 쓸 때 썩힘을 촉진해 악취를 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