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의창=이용찬 기자]새하얀 꽃망울이 하나씩 번져가는 정읍천변과 순창읍 경천변 옥천골 벚꽃축제가 오는 28일, 양 지역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정읍천변 벚꽃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 벚꽃축제는 1990년대부터 시작돼 개최 시차가 정확하지 않지만, 순창 벚꽃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 제전위원회(회장 나현주)가 주관해 봄을 상징하는 화려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창군 경천변을 따라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길은 순창의 봄이 가장 아름다..
사회
2024. 3.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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