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특수 끝나자 매출·이익 동반 감소…해외 사업·GDR 재편이 변수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동반 감소하며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스크린골프와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사업부문 매출이 하락한 가운데, 해외 사업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골프존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1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58억 원으로 16.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24억 원으로 42.4% 급감했다. 실적 부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가는 2024년 골프존의 연간 매출을 6026억 원, 영업이익을 904억 원으로 예상하며, 추가적인 감소 가능성을 제기했다.골프존은 2022년 실내..
스크린골프 즐기고 필드 라운드 혜택까지! 봄 시즌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봄 시즌 개막을 맞아 스크린골프 이용자들에게 필드 라운드 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즌 오프닝!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이벤트는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연결하는 특별한 혜택을 통해 골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골프존과 제휴한 골프장의 라운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썸머 브레이킹! 스크린 to 필드’ 이벤트에서는 60만 회 이상의 이벤트 라운드와 1만 2천 명 이상의 필드 쿠폰 사용자가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봄 시즌 이벤트 역시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

베트남 골프 교육과 산업 활성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베트남(법인장 김일상)은 지난달 13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똔득탕 대학교 골프학과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돌아보는 자리를 갖고 골프 시스템을 추가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골프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골프존베트남은 2023년 6월 똔득탕 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골프 교육 지원을 위해 GS 비전 시스템 2대를 기증한 바 있다. 똔득탕 대학교는 베트남 최초로 골프학과를 개설한 사립대학으로 약 400명의 학생들이 골프 관련 학문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GDR 시스템 1대를 추가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골프 문화 확산과 교육..

압도적 경기력으로 27언더파 기록, WGTOUR 통산 6승 달성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17일, 박단유가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투비전NX 투어 모드를 활용해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코스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컷오프를 통과한 48명이 결선 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1라운드에서 1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박단유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1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압도적인 퍼팅 감각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바탕으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