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소통 군정’ 효과… 섬기는 리더십5대 맛거리 조성사업 등 ‘미식도시 장성’ 프로젝트 주목 민선8기 장성군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한종 군수는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다. 카리스마로 조직을 휘어잡고 의지대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충분히 소통하고 경청하며 시간을 갖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편이다. 군수직을 맡은 뒤에도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군민 행복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면모는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부터 드러났다. 김 군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 첫 출근길에 청사 정문에서 큰절을 올렸다. 다소 경직되고 획일화되어 있는 여타 지방정부의 첫날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신선함을 안기며 다수의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이하 생략-..

묻지마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기대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광주광역시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상동기 범죄는 명확한 범행동기 없이 때와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 형태를 말한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1일 채은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러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에게 무차별적 공격으로 신체적 피해와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고, 광주에서도 범죄를 예고하거나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예방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