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저를 반겨주는 곳이어서 진도는 마음의 안식처로 최고라 말하고 싶네요.” 내가 나고 자란 고향, 현재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고장, 앞으로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가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 등 전국 각 지역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해당 지역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감정을 안고 살아간다. 해당 지역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어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짙은 사랑과 애틋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무언가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참여하는 기부행렬만 보아도 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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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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