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돈키호테 임택, 당나귀하고 산티아고 “여행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생과 닮았다. 만일 모든 일이 나의 계획대로 이뤄졌다면 여행은 단물 빠진 사탕수수와 다를 바 없다. 인생의 맛이 찝찔하다면 무언들 재미가 있겠는가.” _8쪽, 「프롤로그 - 나의 여행이 아닌 우리의 여행을 시작하며」 중에서 황당한 아재인가, 꿈꾸는 돈키호테인가 남들 다 하고 싶어 하는 산티아고 순롓길의 색다른 맛 이 길을 걷는 모두가 특별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길 앞에 특별한 이야기가 기다린다 20대부터 60대까지, 꿈 하나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여행 레시피! 여행작가 임택은 50세가 넘은 나이에 여행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마을버스와 함께 677일 동안 전 세계를 누빈 그의 첫 여행기 『마을버스로 세계여행』은, 작가가 ..
문화
2024. 4.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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