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9일 연지아트홀 18시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지난 2015년 한밭 국악제 명무부 대통령상을 거머쥔 바 있는 군산대 평생교육원 장태연 교수가 꾸미는 ‘고향(故鄕) 나들이’가 오는 19일, 장 교수의 고향인 정읍 연지아트 홀 무대에 꾸며진다. 그동안 장태연 교수가 개인적으로 마련한 춤사위 무대는 늘 전주와 군산, 정읍의 마니아들을 전주 무대로 이끄는 무대였지만, 이번 무대는 정읍시 사)수제천보존회(장기철 이사장)와의 인연으로 장 교수가 고향에서 꾸미는 첫 무대로 마련된다. 본래 오랫동안 장태연 교수가 준비한 고향 정읍에서의 첫 무대는 어머니를 위한 무대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코로나 팬데믹 해제 이전까지 기다려 주지 않았고, 장 교수는 그런 상실감과 아쉬움을 어머니를 대신해 고향 선후배들을 위..
문화
2024. 5.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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