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의 규정 완화, 함영주 연임 위한 전략적 포석인가" - "채용비리 논란 속에서 이뤄진 '만 70세 룰' 개정, 정당성 의문"- "금융당국과 사회의 의혹, 하나금융의 투명성 시험대에 올라"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만 70세 룰’을 완화한 가운데, 함영주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을 추진하는 배경에 대해 금융당국과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의 규정 변경, 연임을 위한 맞춤형 조치인가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해 회장이 임기 중 만 70세를 넘기더라도 정기주주총회 시점까지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규정에서 만 70세 도달 시 임기가 종료되던 방침을..
경제
2024. 12.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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