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해남은 자연적으로 곳곳이 너무 멋있고 매력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대내외적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어두운 먹구름 속에 갇힌 경제상황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중소기업들.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이끌어 가는 데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들과 여러 우량 중소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그들은 지역경제, 나아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심장으..

“육지와 바다가 연결된 문화가 자리잡은, 풍부한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고장이죠.”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지역 곳곳의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는 행위 자체가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어느 한 곳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다면 그러한 만족감은 해당 지역의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해남군 취재 과정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있었다. 그중 기자가 방문한 곳은 전라남도의 4호 사립수목원인 4est수목원이다. 200,000㎡(약6만평)의 면적에 1,700여종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유전자원들 중 400여 품종의 수국은 국내에서 가장 많다.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2023년도에는 산림생물자원관리기관 등록되..

“고향에 내려갈 때면 언제나 어머니 품속 같이 따뜻하고 온화한...내 고향 해남이죠.” 전남 광주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그의 고향 해남을 응원하고 있다는 서울시스템기술(주)의 오주일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고향 해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고향 해남은 내가 객지 생활을 시작할 때 많은 놀림을 당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오주일씨 고향이 어디십니까? 아~저는 해남입니다. 아~그 물감자, 아~풋나락 고향을 말하면 나에게 항상 돌아오는 것은 물감자와 풋나락이란 애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이 변해서 물감자는 황토꿀밤고구마로 변해서 해남을 대표하고, 풋나락은 땅끝햇쌀, 한눈에반한쌀로 변모하여 내 고향의 대표적 농산물이 되었다. 이제는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해남입니다’ 그러면 ‘아~황토꿀밤고구마,..

“유수한 혼이 깃든 충효의 고장인 해남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누가 뭐래도 미식여행이다. 식도락의 즐거움이야말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같이 SNS가 발달된 세상에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도락 여행을 즐기러 전국 팔도를 누비며 맛 기행에 나선다. 각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5시간을 운전해서라도 기꺼이 찾아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마인드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으니 바로 하루의 여행 피로를 말끔히 날려 보낼 수 있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곳에서의 휴식이다. 이렇게 특정 지역에서 먹고 자는 부분에 있어서의 높은 만족도는 해당 도시의 이미지와도 직결된다. 지역에서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