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에 내려갈 때면 언제나 어머니 품속 같이 따뜻하고 온화한...내 고향 해남이죠.” 전남 광주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그의 고향 해남을 응원하고 있다는 서울시스템기술(주)의 오주일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고향 해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고향 해남은 내가 객지 생활을 시작할 때 많은 놀림을 당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오주일씨 고향이 어디십니까? 아~저는 해남입니다. 아~그 물감자, 아~풋나락 고향을 말하면 나에게 항상 돌아오는 것은 물감자와 풋나락이란 애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이 변해서 물감자는 황토꿀밤고구마로 변해서 해남을 대표하고, 풋나락은 땅끝햇쌀, 한눈에반한쌀로 변모하여 내 고향의 대표적 농산물이 되었다. 이제는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해남입니다’ 그러면 ‘아~황토꿀밤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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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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