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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교수 초청… ‘신경통의 공포’ 대상포진 실체와 예방법 전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연다.

이 강좌는 구민의 건강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건강 강연 시리즈 중 첫 번째 행사다. 지난해에는 ‘저속노화’, ‘심장질환’, ‘뇌동맥류’ 등을 주제로 세 차례 특강이 열려 약 1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첫 특강 주제로 선정된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원인이며, 초기 수두 감염 후 신경 주변에 잠복했다가 면역력 약화 시 재활성화돼 심한 통증과 피부 발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질환이 회복된 후에도 심한 신경통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강의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장 김성한 교수가 맡아, 대상포진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법은 물론, 예방접종의 중요성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전화 02-2147-3484)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석자는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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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622143

 

송파구, 대상포진 집중 조명하는 건강특강 개최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연다.이 강좌는 구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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