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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대표팀 신설로 미래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2025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각 연령대 국가대표팀의 지도자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U16 대표팀이 신설되며 한국 배구의 저변 확대와 조기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오는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류중탁 명지대 감독과 김대현 중부대 코치가 남자대표팀을 지휘한다.

세계남자U21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은 석진욱 KBS N 해설위원이 감독, 진순기 전 현대캐피탈 코치가 코치로 선임됐다. 해당 팀은 지난해 아시아U20대회 준우승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U21대표팀은 정진 목포여상 감독과 정주형 경남여고 코치가 맡는다. 이 팀은 지난해 아시아U20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자U19대표팀은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되며, 김종일 천안고 감독과 강선구 속초고 코치가 지도한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U16 국가대표팀은 남녀 모두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남자U16팀은 권동환 연현중 감독과 강민우 현일고 코치가, 여자U16팀은 이승여 금천중 감독과 강용석 수일여중 코치가 이끈다. 남자팀은 태국 나콘파톰(7월 1219일), 여자팀은 요르단 암만(7월 2027일)에서 각각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도자 선발은 각 연령대의 특성과 경험을 고려한 결과”라며 “특히 U16 대표팀 운영을 통해 조기 국제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배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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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선발 완료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2025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각 연령대 국가대표팀의 지도자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U16 대표팀이 신설되며 한국 배구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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