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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내일(job)아카데미 3~6월 100시간 실무 과정, 전액 무료 소수정예 선발

서울 송파구가 경력보유(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재취업’에만 묶어두지 않고, 글과 디자인을 무기로 삼는 1인 창작자 경로까지 넓힌다. 송파구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2026 여성내일(job)아카데미’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현장형 실무 교육을 강화한 두 개 과정을 가동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과정별 약 100시간 내외의 대면 집중 수업으로 구성된다. ‘오늘부터 나도 작가!’는 개인의 삶과 경험을 1인 에세이로 완성하도록 집필 설계, 퇴고, 책 디자인, 온라인 서점 출간 절차까지 한 흐름으로 다룬다. 수료 시점에 ‘1인 1도서 출판’ 결과물을 목표로 삼는다.
‘캐릭터 크리에이터’는 캐릭터 기획에서 이모티콘 제작, 인스타툰, 굿즈(엽서·키링 등) 상품화까지 이어지는 창업형 커리큘럼이다. 지난해 교육생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공무원 이모티콘 공모전’에서 수상 성과를 낸 사례도 소개되며, 올해 역시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염두에 둔 지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참여비는 두 과정 모두 전액 무료로 책정됐다. 대상은 취·창업 의지가 분명한 경력보유(단절) 여성이고, 송파구민과 청년층(19~39세),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과정별 15명 내외로 운영한다. 모집은 ‘오늘부터 나도 작가!’는 2월 23일~3월 6일, ‘캐릭터 크리에이터’가 3월 3일~3월 13일이다.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121만 5천 명으로 집계됐고,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결혼·임신·출산 순으로 나타난다. 한 번 끊긴 경력을 다시 잇는 과정이 개인의 의지로만 해결되기 어렵다는 방증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자료도 2024년 경력단절여성 규모를 약 121만 5천 명 수준으로 제시하며, 재진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송파구의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 역량을 실제 직업 역량으로 꿰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창작은 혼자 시작해도 시장과 연결되지 않으면 지속되기 어렵다. 출판 프로세스와 플랫폼 입점까지 건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국가 단위의 원스톱 취업지원 체계와도 결을 같이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카데미가 경력보유 여성이 전문 인재로 성장해 사회로 복귀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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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saissue.com/View.aspx?No=3991731
송파구, 경력보유 여성 ‘1인 창작자’로 재도약…작가·캐릭터 교육 연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경력보유(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재취업’에만 묶어두지 않고, 글과 디자인을 무기로 삼는 1인 창작자 경로까지 넓힌다. 송파구는 송파여성경력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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