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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자료의 수집, 보존, 전시와 이와 연관된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철거 직전의 광화문을 살려낸 양심적인 일본인 민속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에 의해 창립된 조선 민족미술관이 모태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박물관의 시작 연도는 1946년 미군정시대에 개관한 국립 민족박물관으로 본다. 그 후 1950년 국립 민족박물관은 국립 박물관에 흡수 통합되어 남산 분관이 됐지만 1966년 한국민속 박물관으로 분리되었고 이후 1975년 한국 민속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후 1979년 국립 중앙박물관 소속으로 개편되면서 국립민속박물관이 되었다.
[시사의창 2024년 6월호=민관홍(우리문화숨결 경복궁해설사)] 국립민속박물관은 그 위상이 바뀔 때마다 박물관의 위치와 사용하는 건물도 계속 바뀌었다. 1946년 개관 당시에는 남산 구 시정기념관(통감 관저), 1966년부터 1975년까지 수정전, 1975~1992년까지 경복궁 향원정 뒤편 구 국립현대미술관 건물(건청궁 터, 1998년 철거)을 사용해 오다가 1993년 2월 국립 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선원전 터에 있던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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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 터와 장충단에 얽힌 이등박문의 유령, 그리고 안중근 - 시사의창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자료의 수집, 보존, 전시와 이와 연관된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철거 직전의 광화문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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