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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여, 지역물품 경쟁력없어 납품안돼

인구증가 기여, 운영 1년 가족까지 합쳐 131명

 

지난해 거창구치소 개청식 모습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거창군의회 신미정의원(사진 좌측)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극심한 주민갈등을 극복하고 들어선 거창구치소가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간지 1년을 맞고 있으나 당초 지자체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당초 기대와는 달리 거창구치소측의 지역물품 구매가 최근 시들해지면서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되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운영주체인 법무부와 주민을 설득해 유치에 나섰던 지자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목이다.

 

거창군의회 신미정의원은 지난 12일 거창군청 전략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창산 농산물이 거창구치소에 납품되고 있느냐"고 질의를 시작한 뒤 "자료를 제공받지 못해 직접 조사해보니 지난해 개청 초기에는 지역 물품이 일부 납품되었는데 이후 지역 물품이 전혀 납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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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법무부 거창구치소, 장밋빛 기대했던 지역주민 실망 커지고 있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극심한 주민갈등을 극복하고 들어선 거창구치소가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간지 1년을 맞고 있으나 당초 지자체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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