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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속 장면

[시사의창 2024년 8월호=의향도 웹소설 작가] 들어가며

1999년에 개봉했던 한국 영화 ‘쉬리’를 기억한다. 감독 강제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의 라인업 자체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고 작품의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역사는 쉬리 개봉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였고 전국 관객 695만명(서울관객 245만명)이라는 흥행을 기록하며 당시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쉬리의 등장 전까지 최고 흥행작이던 영화 ‘타이타닉’을 누적관객수에서 제칠 정도였으니 할 말 다한 셈이었다.

‘쉬리’의 등장 이후 그 다음해 ‘공동경비구역 JSA’가 개봉되며 ‘쉬리’의 흥행기록을 깼다.(서울관객 251만명) 또 그로부터 2년 후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연달아 개봉되며 한국 영화 흥행기록을 계속 뒤집었다.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남북 분단의 현실 또는 남북 관련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한국에서의 북한 관련 소재는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라고 볼 수 있다. 그 후에도 ‘사랑의 불시착’, ‘공조’ 등 북한 관련 소재의 영화, 드라마는 꾸준히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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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창] 영화 ‘탈주’를 보고 느낀 필자의 생각 그리고 시사점 - 시사의창

[시사의창 2024년 8월호=의향도 웹소설 작가] 들어가며1999년에 개봉했던 한국 영화 ‘쉬리’를 기억한다. 감독 강제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의 라인업 자체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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