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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매력’보다 ‘알려질 매력’이 훨씬 많은 우리 진도에 꼭 한 번 놀려오세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충분히, 푹 자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숙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중소도시로의 출장이 잦은 기자에게는 잠자리, 즉 숙소를 선택하는 일은 그곳을 방문한 목적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숙박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지역의 숙박산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숙박업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놓고 본다면 이들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그들은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사의창 2024년 9월호=정용일 기자]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 진도는 그 이름만 들어도 낭만 가득함이 묻어나는 그런 지역이다. 적어도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그렇다. 진도를 몇 번 다녀온 사람들에게도 그러하니 아직 진도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진도는 신비스러움마저 느껴진다고도 한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진도 여행을 원하지만 거리상의 문제가 1순위였다. 그 다음으로 숙박 인프라가 부족했던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도로 여건이 개선되고 진도에 쏠비치가 들어서고 진도 곳곳에 숙박시설들이 생겨나면서 관련 인프라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다. 진도 읍내에서 차로 약 10여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진도하루’는 고즈넉한 작고 예쁜 마을에 자리 잡은 펜션이다. 주변은 전형적인 시골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대파 밭 등 논밭이 어우러져 말 그대로 시골 뷰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이렇게 좋은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진도하루는 외관이 꽤나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지만 주변 시골 풍경과도 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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