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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흥 발전 가능성의 핵심은 바로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생태도시’라는 점이죠.”
이번 시흥시 지역경제 취재 과정에서 참 많은 사람들은 만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시흥시민들을 비롯해 지역에서 장사를 하는 상공인들, 기업인들, 의료인들과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까지 그 분야와 업종도 다양했다.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시흥을 알리고 자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인위적으로 포장된 이야기들이 아닌, 그들이 시흥에서 살고, 일하면서 느낀 진솔한 이야기들을 본지 기자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대체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 시흥은 먹거리도 좋고 수도권 도시답지 않게 자연적인 볼거리도 좋고, 힐링할 수 있는 요소들이 지역 주변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연꽃 서식지인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며, 가끔씩 시화방조제나 배곧한울공원, 갯골생태공원, 오이도빨간등대 등의 주변을 거닐며 산책하다 보면 정신이 맑아지고, 해가 지고 붉은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과 바다를 볼 때면 더없이 행복하고 힐링이 됩니다”라고. 또한 타 도시에서 시흥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누군가는 “수도권 지역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와서 살아보니 사람들이 참 따뜻하고, 정도 많고 살기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흥으로 기업을 이전했다는 어느 중소기업의 몇몇 대표는 “작은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속전속결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장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죠”라고 말했다. 또 한 가지 공통된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시 공무원들이 민원인들을 대하는 적극적인 모습 등 시청 내의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것이었다. 지난 3일 동안의 취재를 종합해 보면 지금 시흥의 모습은 보다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바른 걸음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물론 지역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시흥시민들을 믿고 임병택 시장도 더욱 힘을 내어 시흥 발전을 위해 유쾌한 땀방울을 흘려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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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다채로운 도시 경쟁력에 시흥 발전 청신호 ‘K-시흥시’ 완성 향한 힘찬 날갯짓 - 시
이번 시흥시 지역경제 취재 과정에서 참 많은 사람들은 만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시흥시민들을 비롯해 지역에서 장사를 하는 상공인들, 기업인들, 의료인들과 교육계에 몸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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