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재수사 나서 의혹 밝혀야 한다" 여론 비등급여 갈취 사전 모의에 따라 공무원으로 위장취업 [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지난달 28일 자 본지 ‘필리핀 계절 근로자 급여 가로챈 50대 브로커 구속 송치’ 보도와 관련해 사업 주관 지자체인 거창군청 관련 부분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면서 재수사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법무부 창원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달 필리핀 계절 근로자의 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모해 월급을 가로챌 수 있게 허위 계약서를 쓰고 가로챈 돈을 나눠 가진 거창군청 공무원(계약직) B 씨는 불구속 송치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했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 클릭 [단독]속보= 거창 계절 근로자 임금갈취 사건, 여전히 의혹 남아 - 시사의창[시사의창=이태헌 기자] 지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기대 [ 시사의창=이용찬 기자]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 행사를 지난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