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로우리, 7언더파 맹타…최종 라운드서 역전 우승 도전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셰인 로우리와 로리 매킬로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셉 스트라카를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아일랜드 대표로 파리 2024 올림픽에서 한 팀으로 활약했던 두 선수는 3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합계 15언더파에 도달했다.로우리는 "우리 둘 중 한 명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매킬로이와 로우리, 페블 비치 선두에 한 타 차 추격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셰인 로우리와 로리 매킬로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 셉 스트..

킹스턴 히스에서 17언더파로 우승… 호주여자프로골프 통산 5승 및 1년 6개월 만의 승리!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ISPS)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65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신지애는 12월 1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첼트넘에 위치한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4타로 2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애슐리 부하이를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번 대회는 신지애가 2023년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거둔 승리다. 특히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

골프는 인맥을 구축하며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고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스포츠 골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즐기는 스포츠다. 골프장이 조성된 대부분 장소는 경관이 수려한 산과 바다를 끼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파인리즈CC 역시 동해(東海)에서 불과 1.2km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해풍을 맞으며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더구나 코스 전체에 약 30만 그루의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설악산을 바라보며 티샷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골프장이다. 총 27홀(파인 코스, 리즈 코스, 레이크 코스)로 구성된 파인리즈CC는 전장이 길고, 각 코스마다 특징이 뚜렷해 도전 욕구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코스 및 잔디관리가 잘 되어 있고 직원들의 친절함도 골퍼들의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