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월 15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결선을 연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 12명을 포함해 예선 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상위 60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코스로는 긴 전장과 높은 그린 난이도로 유명한 인터불고 경산CC(MOUNTAIN, SKY)가 선정되어 정교한 샷과 코스 공략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총상금은 7천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2,000점이 주어진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

김홍택 "투어 대회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하는 법도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통해 익힐 수 있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홍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태국의 촌라띳 츤분응암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1위와 극적으로 동타를 이루어 연장전에 진출한 김홍택은 연장 1회전 18번 홀(파4)에서 안정적으로 파를 기록해 보기를 적어낸 츤분응암을 1타차로 1홀 승부만에 따돌렸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개최하는 GTOUR 스크린골프 대회를 12번 우승해 최..

KPGA투어와 스크린 병행 활약의 김민수, 김홍택, KLPGA 24시즌 정규투어 풀시드 박단유, 홍현지 등 두터운 선수층 자랑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가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골프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골프존은 향후 지속해서 대회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창설된 GTOUR는 매년 총상금, 결선 참가인원, 스폰서 등 투어 규모 확대로 2020년 누적상금 100억원을 돌파했고 2024년 총상금 규모 14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입 회원수는 약 3천여 명으로 매년 2백명 이상의 프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가입해 대회에 참가하고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연간 개최 대회 수 역시 증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