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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투어 대회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하는 법도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통해 익힐 수 있었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홍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태국의 촌라띳 츤분응암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1위와 극적으로 동타를 이루어 연장전에 진출한 김홍택은 연장 1회전 18번 홀(파4)에서 안정적으로 파를 기록해 보기를 적어낸 츤분응암을 1타차로 1홀 승부만에 따돌렸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개최하는 GTOUR 스크린골프 대회를 12번 우승해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은 지난 2017년 KPGA 동아회원권 다이내믹 부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이후 7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한 기쁨을 누렸다.

 

김홍택은 이번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필드 우승은 한 번 뿐인데 골프존 GTOUR 스크린골프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했던 경험이 긴장감을 푸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투어 대회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하는 법도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통해 익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승 소감에 더해 김홍택은 “스크린골프가 필드골프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단언하면서 스크린골프 황제로서의 스크린골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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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스크린골프 황제 필드에서도 통했다. - 시사의창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홍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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