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합리한 보수체계 개선…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구의회에 제출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예산안이 오는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도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시행하게 된다. 시행 일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현재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근무 경력에 관계없이 동일한 기본급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10년 차와 1년 차의 급여가 같아 불합리한 보수체계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는 사기 저하와 근무 능률 저하의 요인으로 꼽혔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도봉구, 서울시 최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확정 눈앞 - 시사의창[시사의창=김성민 ..

오언석 도봉구청장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