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Su2Nb/btsIpt7oqIl/ATAdN4B4jWXNeV3CqpDhnk/img.jpg)
경복궁의 금천인 영제천에는 ‘메롱’ 하며 혀를 내미는 장난스러운 천록이 있다. 필자가 처음 경복궁 해설사가 되기 위해서 경복궁 금천교 좌우 남북의 석축에서 물을 내려다보는 천록에 대해서 해설을 들을 때였다. 유득공의 ‘경복궁 유관기’에 의하면 후한서에 기록된 천록은 물로 들어오는 사악한 기운을 막기 위해 금천교의 남북단 좌우 네 곳에서 파수를 서는 서수이다. 재미있게도 네 마리중 한 마리가 혀를 내밀고 메롱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유는 기록에 없고 조상의 해학이 뛰어나다. 라는 정도의 추정만 있을 뿐이다. 역사에 대한 추정은 기록이 있거나 실체가 있을 때는 추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러하지 못할 때는 합리적 추정이 필요하게 된다. 합리적 추정이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으면 다수설이 되며 많은 다수설 들은..
문화
2024. 7. 7. 14:52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제보
- 김성민기자
- 시사의창
- 송상교기자
- 시사의창전북본부
- 강현섭국장
- 정용일기자
- 서강석송파구청장
- 안동시
- 골프존
- 더불어민주당
- 정읍경찰서
- 광진구
- 김경호광진구청장
- 고창군
- 서강석구청장
- 한동훈
- 강현섭기자
- 시사의창경남취재본부
- 오운석기자
- 이용찬기자
- 완주군
- 장성대기자
- 정읍시
- 강원fc
- 이태헌기자
- 거창군
- 영월군
- 송파구
- LG생활건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