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공수처 수사 동력 강화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외압 의혹 처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윤 대통령 관련 사건을 검찰이나 특별검사(특검)에 이첩한 뒤 채 상병 사건 수사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공수처는 경찰과 협력해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고, 신병 확보에 성공할 경우 구속기간 약 1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 전까지 신병 확보가 이루어진다면 공수처는 윤 대통령 관련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사건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병 확보가 지연될 경우, 해당 사건은 '내란 특검..
사회
2025. 1.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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