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여론조작·비선 의혹... 구속된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기소 초읽기[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12월 3일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두 사람에 대한 공소장 작성을 마무리하고 최종 검토 중이며, 명 씨가 범죄에 사용한 스마트폰, 일명 '황금폰',과 관련하여 증거인멸 교사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명 씨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대가로 7,6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로부터 공천을 미끼로 2억 4,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명 씨에게 돈을 건네..
정치
2024. 12. 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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