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포근하게 감싸주는 내 고향 보성은 평화롭고 군민이 행복한 그런 고장이죠.” 국회는 2022년 9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으며, 입법 취지는 고향에 기부하자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서 국내에서의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으로 인해 그 기부행렬은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지 취재진은 보성에서의 취재를 시작하기 전 먼저 여수로 내려갔다. 이유인 즉, ‘재여수보성군향우회의 문경일 회장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보성자동차매매상사의 대표이기도 한 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의 고향 보성에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고 있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보성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시사의창 2024년 12월..
인물
2024. 12.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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