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복주라고 불렸던 것처럼 복을 참 많이 받고 살아가는 고장이 바로 안동이죠.” 안동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온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병원장은 인터뷰에서 그가 평소 생각해 온 안동을 이렇게 표현했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사실 전 안동시가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고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복주라고 불렸던 것처럼 복을 참 많이 받고 살아가는 고장이고 안동이라는 이름 그 자체와 같이 아주 편안한 고장입니다. 이젠 도청이 들어오고 동서와 남북으로 고속도로까지 열려 교통의 불편도 없어졌습니다.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면 참 아름다운 곳도 많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3대 분야인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곳이 안동..

“안동시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높고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청취합니다.” 안동이 고향인 ㈜복주의 조태영 대표는 그의 고향 안동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다. 그리고 그는 고향 안동에 기업의 둥지를 틀고 큰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그는 그의 고향 안동에 기업의 둥지를 튼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물 저장탱크 제조회사인 복주(福注)는 고려 시대로부터 먹거리와 물길이 넉넉하고 복된 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복주(福州)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고향 안동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안동에서 창업을 하게 되었고 안동의 대표기업으로 키우고자 하는 의지도 반영되었습니다. 회사 이름 또한 안동 옛 지명을 따와서 복주로 작명을 하게 되었고요. 물의 마을로 이름 지어진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