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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칼럼] 룸비니아 동산에서 출생한 ‘싯달다’ 소년

[시사의창 2024년 5월호=김동식 칼럼니스트] 온우주의 천지는 녹음으로 변하여 초여름이 아니라 이미 한여름에 햇볕이 쨍쨍하게 내려 쪼이는 더위 속에서 출산 예정일을 10여일을 앞둔 그녀는 가뿐 숨을 몰아 쉬었다. 커다란 일산으로 햇볕을 가린 호화로운 수레였고 또 옆에서는 시녀가 천천히 부채를 부쳐 주었지만 그녀는 온몸에 땀이 배는 듯한 느낌이었다.그녀는 흔히 카피라성(城)이라고 말하는 카피라바스투의 왕 ‘슛도다나’의 왕비 ‘마야’ 부인이다. 그 부인을 모시고 가는 일행들은 그녀의 친정 고장인 데바닷하(일명 한문 경전에서는 천비성(天臂城)이라고 말하고 있는 곳이다)로 가고 있다.아이는 친정에 가서 낳는 것이 당시의 인도 풍속이었다. 만삭의 『마야』부인이 여행을 떠난 것도 그 풍속 때문이다.카피라바스투에서..

칼럼 2024. 5.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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