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맞춤형 놀이공간 ‘슈필라움’과 1:1 양육 컨설팅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운영하는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가 ‘2024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130여 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송파구는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에서 운영 중인 1:1 맞춤형 양육 컨설팅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영유아가 거주하는 송파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기 ..

“7개 전시관 스탬프투어로 겨울방학 문화체험 기회 제공”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7개 전시관에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중이다.‘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전시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구와 지역 내 박물관들이 협력해 운영하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 새로 개관한 더 갤러리 호수를 포함한 총 7개 전시관이 참여한다. 개관 2주 만에 3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더 갤러리 호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와 색채미를 강조한 작가 3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

안전과 즐거움을 더한 겨울 축제,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무료 운영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이 눈썰매장은 올해 더 안전한 환경과 다채로운 체험 시설로 돌아왔다.눈썰매장에는 두 개의 슬로프가 설치된다. 6세 이상 아동을 위한 길이 80m 대형 슬로프와 3~5세 유아 전용 40m 소형 슬로프가 운영되며, 충격 방지 매트를 설치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몽골텐트 40동과 난방기구로 추위를 막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무실도 마련됐다. -이하 생략- 기사원문보기클릭 송파구, 겨울방학 맞아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 오는 31일 개장 - 시사의..

99대 전량 교체로 연간 물 사용 1톤 절감 및 3천만 원 예산 절감 기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청 내 모든 양변기 99대를 물 사용량 6ℓ 이하인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한다. 이번 교체 작업은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양변기 물 사용은 국민 1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생활용수 사용량은 282ℓ로, 이 가운데 25%가 양변기 물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정부는 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2014년 이후 신축 건축물에 절수형 양변기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송파구는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량 교체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