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산물로 만든 명품 디저트, ‘위로약방’이 전하는 ‘건강하고 맛있고 행복한 위로’ 어딘가로 여행을 떠난다면 그 지역 곳곳에 숨은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행위 자체가 여행에 있어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다. 해당 지역에 출장을 간다 해도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 후 풍경 좋은 곳에서 맛있는 한끼 식사나 기분 좋은 공간에서 음료 한잔의 행복은 해당 지역의 좋은 이미지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영월군 취재 과정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몇몇 장소가 있었기에 궁금증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강원 영월군의 마차리에 자리 잡은 ‘위로약방’이 고요했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어우러진 카페로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위로약방에는 방문객들의 입..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 영월을 응원합니다!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 향한 영월의 이유 있는 변화와 도전지난 IMF 경제위기 이후 한국경제의 가파른 성장세를 두고 외신들은 멈출 줄 모르고 폭주하는 기관차의 모양새와도 같다고 평했다. 그렇게 파죽지세로 성장가도를 달리던 한국경제도 온갖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는 요즘이다. 또한 충격적인 출산율 저하와 도시로 집중되는 인구 밀집은 경쟁력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의 궤멸을 야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렇게 낯설기만 했던 ‘지방소멸’이란 단어가 이제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 안동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들여다보자.[시사의창 2024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