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에 둥지를 튼 계기는 무한한 확장성과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여행의 즐거움은 바로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과 함께 하루의 여행 피로를 말끔히 날려 보낼 수 있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곳에서의 휴식이다. 이렇게 특정 지역에서 먹고 자는 부분에 있어서의 높은 만족도는 해당 도시의 이미지와도 직결된다. 지방 중소도시로의 출장이 잦은 기자에게는 잠자리, 즉 숙소를 선택하는 일은 그곳을 방문한 목적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숙박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 지역의 숙박산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시흥시 지역경제 취재 과정에서 만난 시흥시민들의 상당수는 시흥이 뭐 하나 제대로 내세울만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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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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