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가 내뿜는 이 치유의 힘을 통해 암 환우들을 진료함에 있어 최적의 장소였죠.” 경북 청도에는 참 특별한 요양병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의 전우현 병원장은 비록 청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청도의 매력에 흠뻑 젖어 지역 의료인으로서 그의 역량을 쏟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역 의료인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누구보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아픔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 및 유관 기관의 교육과 건강 강좌에 늘 함께 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지난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이러한 부분이 잠시 주춤했던 것이 실로 안타깝고 그로 인해서 지역과 본원의 일시적 소통 단절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팬데믹 사태가 해결이 되고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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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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